'하느님과 영혼이 합일하는 공간 무지의 구름이라는 이름의 관상서'인 이 책은 영국교회에서 고전으로 꼽히는 신심서 가운데 하나이다. 영국 신비주의가 한창 꽃피던 시절 14세기 당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줄곧 큰 힘을 발휘해왔다.
이 책을 이해하는 데 열쇠가 되는 처음 세장의 내용은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당신의 어린 제자를 영적 생활의 높은 단계로 부르신다는 것이다.
이에 응답하는 제자는 지극한 근면과 겸손으로 또 하느님을 간절히 열망하고 사랑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거기에는 영적 경계심과 과거에 대한 망각, 헌신적인 의지 및 '무지의 구름'이라는 지적 어둠 속에서 하느님께 도달하려는 결단이 포함된다.
해설에 해당되는 본문에서 저자는 지성으로는 하느님께 도달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생각과 기억을 '망각의 구름'아래 파묻어버려야 하는 데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다루고, 사랑은 하느님과 합일하는 통로인즉 이같은 사랑에서 나오는 열매들 특히 겸손과 자애라는 덕목들을 마르타와 마리아 이야기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