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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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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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5-10-20 상품코드 32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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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803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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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기도/묵상 > 기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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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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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맞아 ‘가해’ 전례력에 맞춰 발간된 『빛이 떠올랐다(마태 4,16)』는 ‘주일 복음에서 만나는 주님’ 그 첫 번째 묵상집으로, 2026년 매 주간의 복음 묵상과 기도를 통해 언제나 주님 곁에 더욱 가까이 머물며 하루하루 ‘새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미래사목연구소에서는 복음의 기쁨과 복음을 선포하는 사명과 가치의 소중함을 간직하며, 2005년부터 『신나는 복음 묵상』을 매월 구독하시는 분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2019년 말부터 미래사목연구소장을 맡아 회원들에게 복음 묵상을 제공해 오고 있는 김상인(필립보) 신부는, 지난 6년간 회원들에게 나누었던 묵상과 기도 중 ‘가해’ 부분을 모아 단행본 『빛이 떠올랐다』로 펴냈다.
이 책은 그동안 매달 발행된 『신나는 복음 묵상』 원문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지만, 방대한 분량에서 핵심만 간추려 ‘짧지만 깊이 있는 묵상’과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게 하는 기도문’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 책은 주님 말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말씀 앞에서 묵상하고 직접 기도하며 하느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길을 열어 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복음 말씀 안에 담긴 은총을 한 주간의 삶 속에 이어 가며,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는 신앙인의 길을 새롭게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이 복음 묵상집의 제목은 “빛이 떠올랐다.”(마태 4,16)입니다. 이사야 예언서 9장을 통해 마태오 복음에서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이사 9,1; 마태 4,16 참조)라고 언급한 것처럼, 우리 삶이 어둠과 죽음의 그림자 속에 있더라도 “큰 빛”으로 다가오시는 주님께서 계시다는 희망의 말씀에서 이번 복음 묵상집을 시작하려 했습니다.
이 묵상집 안에서 주일 복음을 통해 빛으로 다가오시는 우리 주님을 꼭 만나 뵙고 그분께서 주시는 사랑으로 충만하시길 기도 올리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목차

 서문 – 빛으로 다가오시는 주님

대림 제1주일

대림 제2주일

대림 제3주일

대림 제4주일

주님 성탄 대축일 – 낮미사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주님 공현 대축일

주님 세례 축일

주님 세례 축일

연중 제2주일

연중 제3주일

주님 봉헌 축일

연중 제4주일

연중 제5주일

연중 제6주일

연중 제7주일

사순 제1주일

사순 제2주일

사순 제3주일

사순 제4주일

사순 제5주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주님 부활 대축일 - 낮미사

부활 제2주일

부활 제3주일

부활 제4주일

부활 제5주일

부활 제6주일

주님 승천 대축일

성령 강림 대축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연중 제11주일

연중 제12주일

연중 제13주일

연중 제14주일

연중 제15주일

연중 제16주일

연중 제17주일

연중 제18주일

연중 제19주일

연중 제20주일

연중 제21주일

연중 제22주일

연중 제23주일

연중 제24주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연중 제25주일

연중 제26주일

연중 제27주일

연중 제28주일

연중 제29주일 

–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연중 제30주일

모든 성인 대축일

연중 제31주일

연중 제32주일

연중 제33주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저자 소개
지은이 :

저자: 김상인

 

인천교구 소속 사제로 2008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교황청립 라테라노대학교(PUL)에서 사목신학 전공으로 신학 석사학위를,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검단동성당 주임 신부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 총무를 역임하였고, 현재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사목신학과 교리교수법을 강의하면서 미래사목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주님께서 그대를 붙들어 주시리라』, 『차동엽 신부의 7가지 선물』, 『은총의 시간』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교리교육은 복음의 기쁨을 교육한다』, 『전례적 표징과 예식 그리고 신비』, 『성인 교리교육』 등이 있다.

책 속으로
많은 이들이 경험을 통해 알고 있듯, 사랑의 속성 가운데 하나는 사랑하는 대상과 같아지려는 것입니다. 사랑 안에는 사랑하는 그의 처지와 상황을 받아들이려 하고 그의 마음을 이해하며 함께하려는 강한 에너지가 내재해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살아가고 있는 인간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인간이 되신 것, 그것이 주님 성탄의 의미라 볼 수 있습니다. […]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난한 이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며 그들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예수님을 발견해야 할 것입니다
-36쪽

우리의 기도와 믿음은 부족하지만, 우리 곁에서 그것을 귀담아 주시는 분이 분명히 계십니다. 우리의 고통과 슬픔을 아시고, 우리가 말할 수 없는 힘겨움과 싸우고 있어 무엇이라 기도하기 힘들 때도 한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분이 분명히 계십니다.
우리는 그분 때문에 살아갈 수 있고 웃을 수 있으며,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하느님’이십니다.
-61쪽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가 분명히 가져야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것을 꼭 행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굳은 믿음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렇듯 당신께 대한 굳건한 믿음을 우리에게도 요청하시고, 그 믿음 안에서 당신의 놀라운 일들을 우리에게 확실히 보여 주실 것입니다.
-133쪽

시편 저자는 우리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곤경 속에서 내가 주님을 불렀더니 주님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으로 이끄셨네”(시편 118,5).
주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고통 속에서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당신께서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러한 주님께 우리의 온 마음을 맡겨 드리고 그분께만 희망을 둡시다.
-211쪽

사랑의 주님, 언제나 저희와 함께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머리로는 주님께서 계신다고 생각하면서도 가끔은 의심하면서 제 판단에만 의지한 적도 많았습니다.
주님, 모든 힘을 써 봐도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저희는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하게 됩니다.
주님, 부족한 저희 믿음과 마음에 용기와 힘을 주소서.
그래서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않게 해 주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힘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체험하고 증거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12쪽

사랑의 주님, 언제나 저희와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의 작은 소리 하나도 귀담아 주시고 저희의 작은 바람도 꼭 기억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특히 저희가 고통 중에 당신을 부를 때, “나 여기 있다.”(이사 58,9) 하시며 누구보다 저희의 편이 되어 주셔서 위로와 용기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는 당신이 함께하시는 이 인생의 길에서 당신만이 오직 저희를 구원하시는 주님으로 굳게 믿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54쪽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단순히 고통만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주님께서 먼저 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우리보다 앞장서 그 길을 가셨기 때문에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고통에 당신께서 언제나 함께하시길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우리가 당신 없이 십자가를 지는 고통 속에서 힘겨워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힘껏 주님 이름을 부르며, 당신과 함께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갈 힘을 달라고 기도하길 원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당신 이름을 부르며, 당신 이름에 희망을 품고 있는 사람임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이 매우 힘겹고 고통스러운 것도 잘 아십니다.
그러나 언제나 우리 안에 주님을 모시고 그분과 함께한다면 그 삶은 축복된 삶이요, 구원받는 희망의 삶임을 주님께서는 확신하게 해 주십니다.
-270~271쪽

용기의 주님, 언제나 저희에게 당신의 위로와 힘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말로만 당신 이름 부르며 찾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주님, 하지만 저희는 어려울 때만 당신을 찾거나 저희 뜻이 이루어질 때 당신 이름에 감사할 때도 있습니다.
주님, 저희의 교만하고 이기적인 마음을 당신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그리하여 언제나 당신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오로지 당신만을 믿고 당신 뜻에 열매 맺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3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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