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성, 지성, 사목, 영성이라는 네 가지 양성 분야 안에서 영성의 핵심적인 위치를 분명히 밝혀 준다. 인성은 사제 양성의 기초이고, 지성은 도구이며, 사목은 목적이라면, 영성은 사제 양성의 중심이자 핵심이라는 것이다. 좋은 사제는 좋은 사람이라는 토대 위에 세워지고, 철학과 신학, 인문학과 과학의 지식은 좋은 사제가 되기위한 수단이 된다. 이 모든 것은 사목 현장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목자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지닌다. 반면, 영성은 그러한 모든 활동과 삶에 방향을 제시하고, 색을 입히는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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